국내 최초 과자박물관으로 인기몰이
[이지경제=신수현 기자]롯데제과의 과자박물관 ‘스위트 팩토리’ 관람객이 5만명을 넘어 섰다.
롯데제과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발전하는 과자산업을 보여주기 위해 오감체험시설로 설계한 과자박물관 스위트팩토리가 지난 26일 누적관람객 5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양평동 롯데제과 사옥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과자박물관 스위트 팩토리는 2010년 3월 23일 개관 이래 하루 평균 150여명, 월 평균 3500여명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방문객이 직접 인터넷을 통해 예약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스위트팩토리는 매월 1일부터 다음 달 견학스케줄을 접수를 한다. 보통 접수를 시작한지 3시간 만에 한달 스케줄이 모두 마감되고 있다.
스위트팩토리는 터치스크린, 반응감지 장치 등 관람자의 동작을 인식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양방향 인터렉티브 시스템’을 도입한 오감체험 시설.
껌, 초콜릿, 비스킷, 아이스크림 등 과자의 유형별로 원료, 역사, 제조공정 등 다양한 정보를 관람객에게 전달하고 있다.
신수현 ssh@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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