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코스피지수가 하루 만에 급반등하며 장중 1700선을 회복하자 증권주(株)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증권[006800]이 오전 현재 전날보다 600원(2.99%) 오른 2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우리투자증권[005940](3.76%), 동양종금증권[003470](2.46%), 삼성증권[016360](2.04%), 미래에셋증권[037620](1.55%) 등 증권주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업종별 지수에서도 증권업종 지수는 2.13% 올라 은행주, 철강금속에 이어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이달 들어 처음으로 장중 1700선을 회복할 정도로 강한 반등세를 보임에 따라 시황에 가장 민감한 증권주로 매기가 몰리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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