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추천주>"LG화학, 폴리실리콘 성장동력 확보"
<오늘 추천주>"LG화학, 폴리실리콘 성장동력 확보"
  • 조호성
  • 승인 2011.06.0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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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계열사들의 태양광 사업 '활발'

 

[이지경제=조호성 기자]3일 대신증권은 LG화학(051910)이 폴리실리콘 사업에 진출하기로 한 것에 대해 새로운 성장동력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안상희 연구원은 "LG화학의 폴리실리콘 사업 진출로 그룹 계열사들의 태양광 사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현재 LG화학이 폴리실리콘을 맡고 LG실트론이 웨이퍼, LG전자가 태양전지를 맡아 그룹 내에서 태양광 사업의 수직계열화가 구축돼 있다"며 "이 덕분에 LG화학의 태양광 산업 진출은 순조로울 것"이라고 예측했다. 목표주가로는 65만원을 유지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세계 해운산업이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추세이며 3분기 중 해상운송산업의 성수기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송재학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지난달부터 발틱운임지수(BDI)가 상승세이며 컨테이너운임지수도 3분기 성수기를 앞두고 낙폭을 줄이는 상황이어서 해상운송산업에 대한 '긍정적' 견해를 유지한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한진해운(117930)의 경우 최근 급락으로 절대적 저평가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제시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위성TV업체인 KT스카이라이프가 폭발적인 가입자 증가로 고성장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로 2만5000원을 예상했다.

 

최윤미 애널리스트는 "신규상품인 OTS(olleh TV skylife)가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콘텐츠, 가격 경쟁력으로 TV시장 판도를 변화시킬 것이다"라며 "OTS 상품 판매 호조로 가입자가 2011년, 2012년 각각 25%, 20% 증가할 전망이다"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KT와 공동 마케팅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 홈쇼핑, 광고 매출에서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대상(001680)에 대해 "안정된 이익을 보이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증권사는 "대상의 전분당 사업은 전방산업의 수요증가와 양호한 가격 전가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이고 "식품사업 부문에서도 마케팅비 관리에 따른 장류 부문 이익률 회복 등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40.9% 증가한 16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구조조정 마무리, 재무구조 개선, 자회사 실적 안정화 등에 따라 영업외손익의 변동성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호성 ch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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