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법인택시 ‘싹쓸이’
현대차 ‘쏘나타’ 법인택시 ‘싹쓸이’
  • 주호윤
  • 승인 2011.06.05 10:3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법인 택시 점유율이 80%…구형 NF가 신형 YF보다 아직 높아

[이지경제=주호윤 기자]현대차 ‘쏘나타’의 법인 택시 점유율이 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택시업계에 팔린 차 10대 가운데 6∼7대는 쏘나타인 셈이다. 쏘나타 신형 YF가 출시된 이후 법인 택시를 중심으로 점유율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는 게 업계의 전언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월 판매된 택시 차종은 총 1만2314대다. 이중 현대차 쏘나타가 7883대로 64%를 차지하고 있다. 쏘나타 중에선 아직 구형인 NF의 비중이 높다. 신형 YF가 3016대(24.5%)인데 반해 NF는 4867대(39.5%)이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현대차 ‘쏘나타’ 점유율의 경우 법인택시 비중이 월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현대 법인 택시는 쏘나타가 전체의 80.0%에 달하고 있다. 반면 개인 택시 중에서는 쏘나타 비중이 53.0%이다. 

 


주호윤 hoyoon@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