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7월부터 실시, 브랜드 이미지 강화 차원
[이지경제=주호윤 기자]현대자동차가 다음 달부터 런던 최고 번화가에서 옥외광고를 시작한다.
지난 5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다음달부터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함께 세계 2대 옥외 광고명소로 꼽히는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서 옥외광고를 한다.
이번에 현대차가 광고를 시작하는 피카딜리 광장에서의 옥외광고는 그동안 일본 산요가 해왔고 현대차가 전광판 광고에 따른 사용료로 지출하는 금액은 연간 200만 파운드(약 3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는 2012년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 광장에서의 광고를 기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호윤 hoyoo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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