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100여개 대학으로 유플러스 존 확대 계획
[이지경제=황병준 기자]LG유플러스는 서울대학교에 100Mbps 속도를 내는 와이파이 환경인 유플러스 존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와 종로구 연건캠퍼스에 100Mbps급 Wi-Fi를 설치해 서울대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무료로 와이파이를 접속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PC 등 디지털 기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연말가지 100여개 대학에 유플러스 존을 구축할 계획이며 현재 홍익대, 충남대, 광운대 등에 설치를 완료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서울대에 설치된 유플러스 존은 개방형 와이파이이기 때문에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황병준 thesky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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