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전사 앱 플랫폼 ? 모바일 고객 앱 플랫폼 지원
[이지경제=황병준 기자]LG CNS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개발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통합솔루션을 출시했다.
LG CNS는 국내 최초로 기업 내부용 모바일 서비스 개발과 고객에게 제공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을 모두 지원하는 '모바일통합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LG CNS에 따르면 모바일통합솔루션은 기업의 내부 업무환경을 모바일에 맞춰 개선할 때 쓰는 ‘모바일 전사 앱 플랫폼(MEAP)’과 기업이 고객에게 제공할 모바일 서비스를 개발할 때 필요한 ‘모바일 고객 앱 플랫폼(MCAP)’을 모두 지원한다.
LG CNS는 이 모바일통합솔루션을 통해 모바일 앱을 개발할 경우 개발기간이 기존의 3분의1 수준으로 감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솔루션은 기존의 웹 기술로 고품질의 모바일 앱을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환경과 한 번 개발한 결과물을 다양한 모바일 운영체제와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 적용 가능할 수 있는 환경 그리고 기업의 다양한 기간 시스템을 모바일로 연계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 등을 제공한다.
LG CNS는 "이번에 출시한 솔루션의 가장 큰 특징은 기업고객들이 적은 비용으로 손쉽게 사업 아이디어를 모바일 서비스로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라며 "LG CNS의 모바일통합솔루션은 그 동안 축적해 온 다양한 사업경험과 기술력을 집약한 것으로, LG CNS가 모바일 서비스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도약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황병준 thesky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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