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요식업자 위한 신상품 출시
대구은행이 7일부터 대구?경북지역 요식업자를 위한 상품을 출시했다. ‘DGB가가호호 사랑보험’인 상품은 동부화재와 6개월간의 연구 끝에 개발된 상품. 이 상품은 음식점 사업주들의 걱정이 가장 커지는 여름철을 겨냥했다.
식품 사업장을 가진 고객은 음식으로 인해 식중독이 발생하거나 고객이 다친 경우에 1사고당 1억원, 1인당 1000만원까지 보상 가능하며 최소 월 5만원(15년 만기 전기납 기준)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만기에는 원금 100%를 돌려받을 수 있으며 월납 50만원 이상의 경우에는 고액할인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대구은행은 상품을 가입한 사업장에 보증 가입증서를 제공해 고객의 신뢰가 한층 증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 지역 요식업자들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상목 sim2240@ezyeconomc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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