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 삼성맨 기살리기 프로잭트 슈퍼스타S
[이지경제=황병준 기자]삼성 78개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가한 사내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S’의 결선 무대가 17일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삼성 본관 5층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결선에 오른 12팀과 각 계열사 CEO와 임원진, 가족들을 포함해 약 500여명의 관객이 행사장을 가득 매워 슈퍼스타S의 열기를 더했다.
심사위원에는 가수 백지영, 김현철, 작곡가 유영석과 윤상이 맡았으며, 이들은 12개 참가팀의 맨토를 맡아 지도했다. 슈퍼스타K2 우승자 허각과 삼성전자 모델 아이유도 참석해 축하공연을 펼쳤다.
김순택 삼성 미래전략실장 부회장 외에 9개 계열사 11명의 사장들이 직접 참석해 임직원들의 기를 살리는데 앞장 섰다.
이날 현장에는 실제 서바이벌 오디션을 방불케하는 응원전과 열기가 가득찼다.
삼성은 이날 행사를 사내방송(SBC)을 통해 생중계했다.
황병준 thesky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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