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KH, 역삼동에 블랙베리 박물관 개관
[이지경제=황병준 기자]리서치인모션(RIM)과 블랙베리의 변천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관이 문을 열었다.
국내 블랙베리 공급업체인 3KH는 블랙베리 브랜드 제조사인 RIM과 SK텔레콤의 지원을 받아 역삼동 사옥에 블랙베리 박물관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다양한 블랙베리 제품군이 연도별로 전시돼 있어 국내에서는 찾기 힘든 희귀한 블랙베리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직접 체험도 가능하다.
김동찬 3KH 이사는 "블랙베리 스마트폰에 문화 공간의 개념을 더해 방문객들이 블랙베리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국내 소비자들이 블랙베리 브랜드의 우수성에 대해 알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황병준 thesky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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