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3G에서 버린 꿈 4G에서 되찾는다
LG유플러스, 3G에서 버린 꿈 4G에서 되찾는다
  • 황병준
  • 승인 2011.06.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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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 LTE에 ‘올인’... 2.1GHz 주파수 LTE에 날개달아

[이지경제=황병준 기자]LG유플러스는 스마트 혁명이라 일컫는 LTE 시장 선점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동안 3G망을 보유하지 못하며, 이동통신 시장에서 후발 사업체라는 꼬리표를 때어 버리는 것과 동시에 4G 시장에서는 시장을 지배하겠다는 각오다.

 

LG유플러스는 내달 1일부터 LTE 서비스 상용화에 나선다. 또한 당초 일정을 앞당겨 연말까지 전국 82개 도시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4개의 LTE 전담반을 가동할 정도로 4G 서비스에 심혈을 기울여 왔고 투자 규모도 사상 최대인 2년간 1조2500억원을 책정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최근 주파수 경매를 통해 사실상 2.1GHz대역의 주파수를 확보하면서 4세대 LTE 시장 경쟁에서도 가속도를 낼 전망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 LTE 전용 스마트폰 출시로 시장의 위치를 확고히 다진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국망 구축 계획도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내년 하반기부터는 4G LTE에 음성을 탑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3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LTE 선포식을 갖는다.


황병준 thesky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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