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유병철 기자] 서울팔래스호텔 일식당 다봉에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장어, 농어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여름철 원기회복 음식의 으뜸인 장어는 영양가가 풍부한 스태미너의 보고(寶庫)로 쇠퇴한 기력을 보충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방장 특제소스로 맛을 낸 장어 정식코스(7만5000원)와 고소한 맛이 그대로 배어난 철판구이(5만원)를 선보인다.
장어와 함께 여름철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농어는 타우린과 아미노산 등의 필수 영양소가 다량 함유된 농어 정식코스(8만원)와 고들고들 씹는 맛이 일품인 농어회(17만원)도 준비된다.
유병철 yb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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