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제휴게임 확대로 오픈 플랫폼 진화
[이지경제=황병준 기자]LG유플러스는 자사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인 '와글' 가입자에게 스마트폰 퍼즐게임인 '버즐'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엔필과 손잡고 와글과 버즐의 공동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도 제휴 게임사를 확대해 와글을 소셜네트워크게임과 연계한 오픈 플랫폼으로 진화시킬 계획이다.
지난 4월 출시된 버즐은 애플 해외 앱스토어에 등록된 지 20일 만에 한국 모바일 게임 최초로 일본 유료 애플리케이션 전체 1위, 아시아권 게임부문 1위를 차지했고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가 210만 건 이상인 인기 게임이다.
와글을 통해 버즐을 즐길 수 있는 '버즐 포 와글'은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돼 있으며 안드로이드 마켓에도 다음 달 올라갈 예정이다.
황병준 thesky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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