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불황에도 '인재' 포기 못해
건설업계, 불황에도 '인재' 포기 못해
  • 주호윤
  • 승인 2011.06.2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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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한화·?STX 건설등 경력직 채용 잇따라… 자격요건 잘 따져봐야

[이지경제=주호윤 기자]건설경기 침체와 채용 비수기가 겹친 가운데 주요 건설사들이 우수인재 확보경쟁에 적극 나서고 있어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GS건설, 한화건설, STX건설, 한진중공업·건설, 반도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이 전문 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GS건설은 플랜트사업본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사업관리, 플랜트 설계, 발전·환경설계, 시공, 견적 등으로 응시자격은 해당분야 5년 이상 유경험자,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그 이상의 학력 소유자, 영어회화 가능자이어야 한다. 다음달 10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한화건설도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플랜트이며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졸업자로 해당분야 실무경험 2~3년 이상 유경험자이어야 한다.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하며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STX건설이 그룹공채 형태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해외부문이 플랜트견적(기기설치·배관·계장·구매.조달)이며 국내부문은 토목(시공·공무), 영업(재개발·재건축), 플랜트(시공·공무·견적·QC) 등이다.

 

응시자격은 해당분야 5년 이상 유경험자, 영어회화 가능자, 해외근무에 경력사유가 없는 자로 해외 및 플랜트 공사 유경험자는 우대한다. 오는 29일까지 그룹 채용 홈페이지(www.yourstx.co.kr)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한진중공업·건설부문은 발전플랜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기계, 전기이며 응시자격은 발전플랜트 건설 3년 이상 경력자로 초대졸 이상의 관련학과 졸업자이다.

 

반도건설도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관리(자재, 국내현장관리), 건축(안전관리)이며 응시자격은 1군 건설업체 해당업무 2~4년 이상 유경험자이어야 한다. 해당분야 기술사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하며 오는 2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LG도요엔지니어링이 2011년 플랜트설계 인턴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인턴사원이 플랜트설계, 재경이며 경력직은 플랜트설계, 플랜트사업관리, 일반건축·산업플랜트설계, 신사업개발 등이다. 다음달 4일까지 회사 채용사이트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이밖에도 금호건설, 평화종합건설, 범양건영, 효성, 이테크건설, 하우드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건원엔지니어링, 금강공업, 한국트럼프지엠비에이취, 만불회, 부광건설, 삼원에스앤디 등이 사원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주호윤 hoyoo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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