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황병준 기자]게임하이는 1인칭슈팅(FPS)게임 '서든어택'이 중국 현지 서비스를 위한 판호(중국 현지 서비스 허가권)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게임하이는 한국, 일본에 이어 중국에서도 '서든어택'을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게임하이는 지난해 4월 중국의 대형게임사인 샨다게임즈와 '서든어택' 중국 서비스를 위한 퍼블리싱 협약을 체결하고 현지화 작업에 주력해왔다.

 

올해 세 차례 비공개테스트(CBT)를 거치며 중국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를 마친 게임하이는 8월 내 공개시범테스트를 할 계획이다.

 

김정준 게임하이 대표는 “국내 1위 FPS게임인 서든어택의 성공적인 중국 론칭을 위해 현지 유저들이 좋아할 풍부한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중국을 필두로 서든어택의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든어택은 국내외 회원 수 3000만명, 국내 최고 동시접속자수 24만명, PC방 사용량 106주 연속 1위(게임트릭스 기준)의 기록을 세운 국내 대표적인 온라인슈팅게임이다.

황병준 thesky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