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황병준 기자]KT는 이화여자대학교 ECC(Ewha Campus Complex)에 국내 최초 스마트폰 체험 및 강의·학습 전용공간인 스마트 캠퍼스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 캠퍼스’는 최신 스마트폰을 가장 먼저 체험하면서 수준 높은 모바일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고객 교류 공간으로 KT의 참여형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인 ‘올레 모바일퓨처리스트’ 스마트폰과 태블릿 전문가 그룹인 ’스마트 지니어스’가 직접 운영한다.

 

또한 고객들이 다양한 최신형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을 마음껏 직접 체험하고 비교해 볼 수 있도록 입구 바로 안쪽에 개방형 단말 전시대를 설치하였으며, 다양한 종류의 충전기가 설치돼 있어 누구나 충전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캠퍼스 홈페이지((www.ollehsmartcampus.com)나 MF 홈페이지(www.mobilefuturist.com)를 통해 예약하면 매일 진행되는 스마트폰 공개 강의를 들을 수 있고, 1:1 코칭 및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공개강의는 애플 iOS와 안드로이드로 구분해 초보자용 기본 강의 및 기능별 심화 강의, 테마로 한 스마트폰 활용법 강의가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 11시~19시, 토요일 11시~15시(일요일 휴무)이며, 이화여대 학생뿐만 아니라, 타사 고객들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강국현 KT 개인마케팅전략담당 상무는 “스마트폰 이용자가 자유롭게 찾아와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판매공간 없이 체험과 교육 중심으로만 ‘스마트 캠퍼스’를 차별화했다”며 “새로운 스마트폰 트렌드를 만들어 내고, 창의적인 모바일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장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병준 thesky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