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더랜드가 지동원(20)의 입단을 공식 발표했다.
AP통신은 1일(한국시간) 구단 발표를 인용해 지동원이 한국의 전남 드래곤즈에서 선더랜드로 이적했다며 그는 8번째 한국 출신 프리미어리거라고 소개했다.
지동원은 국가대표로 11경기에 출전해 6골을 넣었으며 선더랜드와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덧붙였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지동원에 앞서 잉글랜드 청소년대표 출신 코너 위컴이 1280만 달러의 이적료로 선더랜드에 합류했다. 【서울=뉴시스】
인터넷 뉴스팀 webmaster@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