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홀딩스, MVNO 사업 본격 진출
대성홀딩스, MVNO 사업 본격 진출
  • 황병준
  • 승인 2011.07.0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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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하반기 MVNO 시작…스카이프와 시너지 모색

[이지경제=황병준 기자]대성그룹의 지주회사 대성홀딩스가 가상이동통신망사업(MVNO)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에 MVNO사업권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대성홀딩스 IT사업부는 “늦어도 내년 하반기 독자 브랜드를 갖고 음성서비스뿐만 아니라 사물지능통신(M2M)과 같은 데이터 전용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의 이동통신사업자(MNO)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대성홀딩스는 이통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 사업인 '스카이프' 및 계열사인 'KOREA.COM'과 결합 또는 협업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하고 있다.

 

대성홀딩스는 내년 하반기중 MVNO사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며, 100만 가입자 확보를 1단계 목표로 하고 있다.

 

노경진 대성홀딩스 IT사업부문장(부사장)은 "대성그룹내 IT관련 사업부문에 MVNO사업을 추가할 경우 다른 통신서비스 사업자들과 차별화된 전략구축 및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황병준 thesky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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