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14일부터 모바일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삼성화재에 따르면 이 홈페이지는 웹 방식으로 제공되어 스마트폰 종류에 관계없이 모든 기종에서 이용할 수 있다.

 

고객들이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서비스 종류로는 기본정보만 입력만으로 자동차 사고접수는 물론 긴급출동 요청 가능하며 가까운 보상 정비망 및 고객창구도 찾을 수 있다. 담당 설계사 연락처 및 주요 상품소개·상담신청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사고 대처 방법, 초보운전 에피소드를 만화로 구성한 보상 안내 콘텐츠가 있어 초보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한편, 삼성화재는 모바일 홈페이지에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QR코드’도 제작해 스마트폰 이용 고객이 손쉽게 모바일 홈페이지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스마트폰 이용 고객에게도 보상 관련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컴퓨터 웹에서 이루어지는 기능을 최대한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상목 sim2240@ezyeconomc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