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별, 영화 '화차' 캐스팅
김별, 영화 '화차' 캐스팅
  • 유병철
  • 승인 2011.07.1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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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유병철 기자] 배우 김별이 영화 ‘화차(가제)’에 캐스팅되어 변영주 감독의 지휘아래 김민희, 이선균과 호흡을 맞춘다.
 
영화 ‘화차(가제)’는 결혼을 앞두고 갑자기 사라진 약혼녀(김민희)를 찾아나선 한 남자(이선균)가 그녀의 의문에 싸인 정체를 알아가면서 충격과 공포에 빠지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김별은 사라진 약혼녀를 찾아나선 남자가 운영하는 동물병원의 사무장과 간호사를 겸하는 한나 역을 맡는다. 사라진 약혼녀의 행적에 대한 단서들을 함께 추적하며 사건에 긴박감을 더해주는 역할이다.
 
김별의 캐스팅과 관련하여 영화 관계자는 “신비스러움을 간직한 마스크와 신예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극 중 사건의 긴장감을 더하고 주인공들의 사건 해결에 완벽한 서포트를 해 줄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호평했다.
 
김별은 데뷔초기 이선균과 이미 MBC 베스트극장 '태릉선수촌'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번 영화를 통해 스크린에서 재회하게 되었다. 또한 김별은 ‘아기와 나’에서는 장근석과‘비상’에서는 김범 등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충무로의 꽃미남 기대주들과 가슴 떨리는 연기를 보여 충무로의 별이라는 기대주의 입지를 굳건히 하였다.

또한 올 초 촬영을 마친 저예산 영화 '위험한 흥분'에서는 16살의 나이차이를 뛰어넘고 배우 윤제문과 완벽한 호흡을 맞추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별은 2009년 부산 국제 영화제에 출품되었던 ‘괭이’, 2008년 베를린 영화제에 초청 된 ‘장례식 멤버’의 주연으로 연기력을 입증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특유의 사랑스러운 마스크로 광고계의 샛별로 떠오른 김별은 현재 이병헌, 김혜수와 함께 ‘미샤’ 활동하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미스터리 스릴러 ‘화차(가제)’는 7월 초 크랭크인하여 촬영 중이다.

 

 


유병철 yb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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