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추천주> "CJ CGV, 3분기 최대 성수기"
<오늘추천주> "CJ CGV, 3분기 최대 성수기"
  • 이석민
  • 승인 2011.07.2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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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대작 개봉효과 기대

 

[이지경제=이석민 기자] 27일 하이투자증권은 CJ CGV에 대해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회사 민영상 연구원은 "3분기는 영화관람객 시장의 최대 성수기로 3D 대작들의 개봉 효과에 의해 실적개선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며 "예상실적은 매출 1785억원과 영업이익 348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한금융투자는 휠라코리아에 대해 하반기 전망이 긍정적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0만7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회사 박희진 연구원은 "미국 법인의 설적개선세는 매장 증가로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다만 아직까지 미국 지역에서 휠라 브랜드의 시장점유율이 0.1% 수준에 불과해 앞으로 성장에 대한 방향성 확인은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워런트 등 희석 지분을 감안할 경우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12.5배 수준"이라며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성을 감안하면 추가적 주가수준 매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키움증권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목표주가를 1만4000원에서 1만5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조병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2% 늘어난 1조2535억원, 영업이익은 72.7% 감소한 485억원이 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유류 헷지를 통해 유류비 부담을 최소화시키며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대한통운 지분 매각을 통해 금융부담도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다.

 

그는 "이번 지분 매각은 금융 부담 완화 효과와 함께 항공기 도입 여력이 생겼다는 점에서 최대 호재"라며 "중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신형 항공기가 운용 리스 등을 통해 내년 7~8월 추가 도입하며 보유 항공기를 현 72대에서 80여대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석민 grams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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