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뚱보 현영' 변신 눈길
현영, '뚱보 현영' 변신 눈길
  • 유병철
  • 승인 2011.08.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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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유병철 기자] 대한민국 대표 몸짱스타 현영이 '뚱보 현영'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토리온 <다이어트 워5> 타이틀 영상에서 뚱뚱한 몸에 현영 얼굴을 합성한 '뚱뚱 현영'이 깜짝 등장하는 것.

 

'<다이어트 워>에 출연하면 뚱뚱했던 몸매가 날씬해진다'는 콘셉트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된 '뚱뚱 현영' 모습은 현영의 적극적인 참여로 재미있게 촬영을 마쳤다고. '뚱뚱 현영'이 '다이어트 워' 문을 통과하면 '날씬 현영'으로 변신하는 장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 아니라 '뚱뚱 현영'에 등장하는 몸이 '0.1톤 얼짱녀'로 화제를 모은 박효린 참가자라는 사실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기도. 172cm 키의 장신인 현영 못지 않게 박효린 양 역시 큰 키의 소유자였던 것. 박효린 양은 자신의 몸을 합성한 '뚱뚱 현영'이 '날씬 현영'으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꼭 저렇게 날씬 몸매로 변신하겠다"며 포부를 다졌다는 후문이다.

 

지난 시즌2부터 4년째 <다이어트 워> MC를 맡고 있는 현영은 "그 어느 시즌보다 안타까운 사연을 지닌 참가자들이 모인 만큼,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는 의지는 물론 참가자들간의 정이 매우 돈독하다"며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찾게 된 참가자들을 많이 봐온 만큼 이번 시즌5 참가자들 역시 모두 끝까지 노력해서 이 타이틀 영상처럼 <다이어트 워>를 통해 날씬 몸매로 거듭나갈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치열한 살과의 전쟁이 펼쳐지며 인기를 더하고 있는 <다이어트 워5>의 5화는 오는 4일 밤 12시 스토리온에서 방송된다.

 

5화에서는 인내력과 지구력을 단련시키기 위한 모래성에서의 미션을 놓고 블루팀과 레드팀이 대결을 벌인다. 슬럼프에 빠진 참가자가 발생하면서 긴장감이 감도는 합숙소 모습과 합숙 4주만에 놀라운 체중감량을 해나가고 있는 참가자들의 놀라운 모습도 함께 만날 수 있다.

 

한편 2007년 첫 선을 보인 <다이어트 워>는 비만으로 고통 받고 있는 참가자들의 치열한 다이어트 대결을 그린 국내 최초, 국내 최장수 다이어트 리얼리티 프로그램. 미스코리아 출신 비만녀 원혜정(시즌1), 슈퍼탤런트 출신 김정현(시즌2), 탤런트 이하얀(시즌3) 등이 출연해 화제를 낳았으며 지난 시즌4에는 12주 만에 43kg을 감량한 역대 최고 감량자 최준희를 탄생시켰다.

 

허리둘레 42인치 미스코리아 출신 기윤주, 쿠싱증후군을 앓고 있는 유시아, 0.1톤 청순얼짱녀 박효린 등이 참가한 이번 시즌5에서는 역대 최고 상금 1억 원을 걸고 참가자들이 불꽃 튀는 다이어트 대결을 펼친다. 8주간 합숙기간을 거쳐 가장 많이 체중감량에 성공한 도전자에게 합숙 우승상금 5천 만원이 주어지며 요요현상을 막기 위해 합숙 이후 4주간 각자의 집에서 귀가 다이어트를 진행, 최종 심사를 하게 된다. 최종 우승자에게 5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유병철 yb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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