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인재 조기 발굴 목적 新인재양성 프로그램
[이지경제=서민규 기자]삼성SDS는 8일, 삼성SDS ICT멤버십인 sGen(에스젠)클럽 1기의 발대식을 8월 8일 거행했다. sGen(에스젠)클럽의 목적은 재능, 끼, 열정 등을 겸비한 창의적인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
서울 강남구 삼성동 sGen 클럽 전용 공간에서 진행된 sGen클럽 1기 출범식에는 ‘끼’와 ‘열정’으로 뭉친 51명의 멤버와 이들을 창의적인 인재로 안내할 멘토 10명 등이 참석했다.
삼성SDS의 sGen클럽은 사업기획, S/W개발, 모바일, UI/UX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들을 파격적인 방법으로 선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SDS 관계자는 “sGen클럽은 창의적인 인재로 육성시켜 채용까지 연계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라면서 “지원 가능 연령(만 15∼25세) 및 자격을 파격적으로 확대해 보다 끼와 재능이 있는 지원자들을 위한 문을 활짝 열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앞으로 sGen클럽 멤버들을 매년 50∼60명씩 선발할 예정”이라면서 “2년간의 활동기간을 가지게 되는 멤버들은 기존의 사업 또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해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서민규 sgy@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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