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건강보험 전문가 프레드헬름 슈니츨러씨 영입
[이지경제=김영덕 기자]삼성화재는 지난 1일 건강보험 전문가인 프레드헬름 슈니츨러(Friedhelm Schnitzler, 56세)씨를 상품R&D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슈니츨러 센터장은 유럽 건강보험시장 1位인 독일 DKV社에서 24년간 근무하며 마케팅·상품개발 및 건강보험 시장·제도·정책 연구 등의 업무를 담당해온 건강보험 전문가다.
특히 ‘유럽 Health Policy Group, London’의 의장을 역임하는 등 건강보험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 받고 있다는 것.
2003년부터 DKV社의 한국 책임자로 근무한 슈니츨러씨는 주한 EU상공회의소 보험분과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 건강보험시장 및 각종 규정 등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어 한국 시장을 잘 이해하고 있는 ‘한국통’으로 유명하다.
한편, 삼성화재는 지난 4월에도 원자력발전보험분야 최고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각 분야의 최고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고객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 할 계획이다.
김영덕 rokmc3151@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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