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심상목 기자]“앞으로 광복66년과 함께 해온 우리나라 첫 은행의 의미에 맞는 친서민 상품과 고객에 이익이 되는 이벤트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순우 우리은행장이 광복 66주년을 맞이하며 고객감사 이벤트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2개월간 이벤트에 나선 게 그것이다. 이번 이벤트의 포인트는 광복 66주년을 맞아 예금·대출·주택청약 및 카드 등을 패키지로 구성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기획했다는 것.
실제 지난 12일부터 광복66주년 기념으로 판매하고 있는 ‘독도사랑키위정기예금’, ‘대한민국815카드’, ‘주택마련 든든통장’과 서민을 위한 ‘우리새희망홀씨’ 대출 상품을 패키지로 묶어 실시하고 있다.
예컨대 독도사랑키위정기예금, 주택마련든든통장&대한민국815카드, 우리새희망홀씨&대한민국815카드 중 하나에 가입한 후 급여이체, 신용카드 결제, 핸드폰요금이체 등의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66명에게 독도여행을 보내준다.
뿐만 아니다, 815명에게는 베스킨라빈스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아울러 개별상품가입자 모두에게는 KT올레스쿨 1개월 무료이용권, YES24 인터넷 서적할인, 인터넷강의 할인 등의 쿠폰북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서민금융 상품인 ‘우리새희망홀씨’ 대출을 신청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연 0.5%포인트 금리를 인하해 준다는 게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광복 66년과 함께 해온 우리나라 첫 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독도사랑키위정기예금’ 판매 수익의 1%와 ‘대한민국815카드’에서 발생되는 수익 일부를 광복 등 관련단체에 기부한다.
심상목 sim2240@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