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유병철 기자] 천혜의 자연경관과 전통문화를 자랑하는 북해도는 많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일본여행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식도락 천국 북해도의 명물 오동통한 게요리 또한 북해도를 찾는 이유 중 하나다.

 

모두투어는 추석연휴 일정과 꼭 맞는 일본 최북단 섬 북해도(삿포로/오타루/도야/노보리벳츠/하코다테) 온천 4일 상품을 선보이며 보름 앞으로 다가온 추석에 들뜬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북해도 상품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무제한 게요리, 일본 최고의 온천이면서 3大온천인 노보리벳츠에서의 온천호텔 숙박, 삿포로 시내호텔 사용으로 저녁시간 도보로 자유관광이 가능하여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찾기에 안성맞춤이다.

 

모두투어에서 준비한 북해도(삿포로/오타루/도야/노보리벳츠/하코다테) 온천 4일 상품은 추석특수를 대비해 넉넉한 좌석확보와 다양한 특전과 일정으로 더욱 특별한 일본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9월 10일 출발하는 3박4일의 북해도 상품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첫 번째, 신치토세 공항을 이용하는 삿포로, 도야, 노보리벳츠, 오타루 관광을 하는 4일 상품이다.

 

4일간의 전 일정 디럭스 특급호텔에서 숙박하게 된다. 일본최고의 온천 노보리벳츠 온천 특급호텔과 도야지역의 아름다운 도야호수 불꽃놀이를 객실에서 감상할 수 있는 레이크 뷰 사이드 객실을 제공하는 도야 선팔레스호텔. 어린이가 있는 가족은 무료로 실내파도풀장을 이용할 수 있다.

 

삿포로에서는 최고의 디럭스 식사인 3대 게요리 무제한 시식과 술, 음료 무제한 시음을 할 수 있고 삿포로 최대 번화가인 스스키노 거리와 인접한 호텔에서 머물며 저녁시간에는 자유관광이 가능하다. 대한항공 정기편 및 전세기편, 이스타 전세기편으로 넉넉한 좌석을 확보하고 있다.

 

두 번째, 하코다테 공항을 이용하는 도야, 삿포로, 오타루, 노보리벳츠를 관광하는 4일 상품이다. 하코다테는 현재 정기편이 단항 되어 있고 12월말부터 정기편 취항계획이 있는 지역이다. 이점 때문에 이번 추석 1회 전세기에 부여되는 의미는 더 클 수밖에 없다.

 

아름다운 항구도시인 하코다테에서는 로프웨이에 탑승하여 세계 3대 야경으로 손꼽히는 하코다테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하코다테의 야경은 이탈리아의 나폴리, 홍콩과 함께 100만 달러의 야경으로 불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호텔은 전일 디럭스로 구성되어 있는데 북해도의 유명온천지역 유노카와 온천에서의 특급호텔1박, 도야 선팔레스 특급호텔1박, 삿포로 특급호텔1박으로 구성되어있다.

 

북해도 치토세 및 하코다테 전세기는 각 관광지별 이동시간이 1시간 내외로 짧아 관광지간의 이동시간이 적어 여유롭고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점도 북해도 상품의 특징이다.

 

또한 1일 자유상품과 전일 관광상품, 실속상품, 디럭스 상품, 하코다테 포함 상품 등이 다양하게 있어 여행객들의 특성에 맞게 골라갈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은 상품이다.

 

유병철 ybc@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