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와 컨텐츠 전문가… 김동녕·김기호 공동대표 체제
[이지경제=조경희 기자]예스24(대표 김동녕, 김기호 www.yes24.com)는 1일 GS홈쇼핑 출신으로 GS강남방송 대표를 역임한 김기호 대표(51세)를 대표이사 겸 사장으로 새로이 선임했다.
예스24는 1일 김대표를 새로 대표이사로 선임함에 따라 기존 예스24 지주사인 한세예스24 홀딩스 김동녕 회장과 함께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신임 김기호 대표는 60년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79학번)를 나와 84년 LG화학에 입사, LG구조조정본부 경영정책팀 부장, GS홈쇼핑 EC사업부장(상무)와 신사업부문장(전무) 등을 거쳐 지난 2009년부터 GS강남방송 대표를 맡았었다.
예스24는 김대표의 신사업 운영 경험과 컨텐츠에 대한 비즈니스적 감각 등을 바탕으로 국내 1위 인터넷 서점 위치를 확고히 하는 한편, 차세대 주요 비즈니스인 전자책 사업, 공연과 영화 티켓 사업분야에서도 선두기업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조경희 khch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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