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속 편안(?)해지는 식품군은...
추석명절, 속 편안(?)해지는 식품군은...
  • 조경희
  • 승인 2011.09.1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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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차부터 마시는 홍초까지 다양

[이지경제=조경희 기자]마음이 풍성해지는 명절 한가위. 어머니의 손 맛 가득 담긴 푸짐한 음식들은 배가 불러도 젓가락이 절로 가게 한다.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 이야기 꽃을 피우다 보면 한 잔, 두 잔 술잔이 오가고 갈비찜, 전, 잡채 등 기름에 볶고 지진 고칼로리 음식들로 과식하기 일쑤.

이에 과식 후 더부룩한 속을 달래주는 요리와 음료, 그리고 추석선물 아이템과 함께 추석명절을 ‘속 편하게’ 보내는 상품들을 제안해본다.

◆과식 후 후식엔 허브티가 제격


기름기 번지르르한 생선, 갈비, 전 등 명절 음식을 먹은 후, 느끼한 속을 달래기 위해서는 상쾌한 향과 따뜻한 기운으로 속을 안정시켜주는 허브티가 제격이다.

립톤 허브티는 페퍼민트, 라임, 레몬버베나, 펄쟈스민 등 7가지로 출시돼 취향에 맞게 골라 마실 수 있다.

립톤 허브티의 피라미드형 티백은 허브 본연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한 잎차 수준의 품질로 천연 허브의 그윽한 맛과 향기를 그대로 전해준다. 페퍼민트 티는 멘톨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특유의 상쾌한 민트향으로 느끼한 속을 달래며 기분을 전환시키는 데 좋다.

레몬 버베나 티는 풍미가 순한 편이고 특히 끝 맛에서 은은한 단맛이 느껴져, 식사 후 개운하고 깔끔한 디저트로 안성맞춤이다.

라임 티는 은은한 맛과 고급스런 향이 다소 시끌벅적 정신 없는 명절의 분위기에서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효과까지 있으니, 립톤 허브티로 ‘명절 증후군’을 가뿐하게 이겨내자.

◆요리에 넣고 음료로도 마시는 매실

매실은 유기산이 풍부해 소화액과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과일. 매실로 만든 홍초는 식사 중간이나 식후에 물과 희석해서 마시면 위장기능을 활발하게 해 소화를 돕는다.

추석음식을 요리할 때 넣어도 좋다.

고기를 재우는 양념에 과일즙과 함께 넣으면 잡내가 없어지고 고기도 부드러워져 한층 맛이 살아난다. 국산 매실즙을 17.85% 함유한 ‘청정원 마시는 홍초 매실’은 설탕과 합성감미료, 인공색소를 넣지 않고 올리고당과 벌꿀을 넣어 더욱 새콤달콤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홍초 원액과 생수를 1:2로 희석하면 진한 맛을, 1:3이나 1:4비율로 희석하면 부드러운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조경희 khch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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