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로 투표 참여 독려
[이지경제=견재수 기자] 현대·기아차는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제주도가 선정될 수 있는 투표 참여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11월 11일까지 실시되는 세계 7대 자연경관 투표는 50일을 앞둔 시점에서 제주도의 선정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를 얻은 셈이다.
스위스 비영리단체 '뉴 세븐 원더스 재단'이 주관하는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은 전화와 인터넷 투표로 결정되며, 제주도를 포함 총 28개 결선 후보지가 경합 중에 있다.
현대차는 디지털 공간에서 제주 홍보 활동 및 제주 현지 행사 개최 등 총 7가지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투표 참여자들에게는 차량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추첨을 통해 엑센트(1명)와 태블릿 컴퓨터(3명)를 제공하고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최종 선정되면 엑센트 1대를 추가로 증정한다.
또 제주도 현지에서 엑센트의 일반인 광고모델 서바이벌 오디션을 개최하며, 참가자들이 자연경관 관련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을 케이블TV에서 이달 말 방영할 계획이다.
올해 11월까지 매월 K7 출고고객 중 7명씩을 추첨해 제주 커플 왕복 항공권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기아차도 이번 이벤트 응모 고객 가운데 추첨으로 모닝(1명)과 태블릿 컴퓨터(2명), 디지털 카메라(2명)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견재수 kyuncruis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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