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이석희 각자대표이사 선임
현대상선, 이석희 각자대표이사 선임
  • 서민규
  • 승인 2010.07.2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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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만 사장과 투톱 대표이사 체제 전환

현대상선이 각자대표이사를 선임했다. 23일 열린 이사회에서 선임된 주인공은 이석희 상임고문. 이 고문은 현대상선에서 컨테이너 사업을 총괄했던 영업통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인물이다.

 

이번 이 고문의 선임에 따라 현대상선은 현 김성만 사장과 이석희 고문의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올 들어 해운시황이 급격한 상승국면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글로벌 영업역량을 강화, 역대 최고 매출 및 영업이익 달성을 위해 각자대표이사 체제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민규 sgy@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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