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심상목 기자]KB국민카드가 녹색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출시한 ‘KB국민 그린카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녹색생활관련 경품을 제공하는 ‘Green을 꺼내면 경품이 팡! 팡!’ 행사를 진행한다.

 

KB국민카드는 지난 8월 18일 저탄소 녹색성장 및 범국민적 녹색생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에너지 절약, 녹색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시 포인트를 추가 제공하며 전국 공공시설 무료입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KB국민 그린(Green)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전월 일시불 및 할부 이용실적이 20만원 이상인 경우 이용금액의 0.5%가 에코머니 포인트로 기본적립 된다.

 

전월 일시불 및 할부 이용실적에 따라 대중교통/철도/쇼핑업종(대형마트, 백화점, 6대 인터넷 쇼핑몰)이용금액의 최고 20%(기본적립 포함)가 에코머니 포인트로 적립된다.

 

또한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3대 대형 유통매장 및 기타 녹색매장에서 환경마크나 탄소 성적표시 제품 구매 시 해당 제품가격의 일정비율이 에코머니 포인트로 적립된다.

 

할리스커피, 일동후디스 등 약 16개 에코머니 가맹점 이용 시 이용금액의 1~5%가 에코머니 포인트로 추가 적립된다.

 

특히 ‘KB국민 그린카드’를 발급받고 탄소포인트 홈페이지(www.cpoint.or.kr)에서 회원가입 후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 참여 고객에게는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절감 실적에 따라 환경부 및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비용을 부담하여 서울시는 연간 최대 10만 에코머니 포인트, 기타 지방자치단체는 연간 최대 7만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적립된 에코머니 포인트는 KB국민카드의 포인트리로 전환(5000점 이상 보유 시), 에코머니 홈페이지에서 현금 전환(2만점 이상 보유 시), KB국민은행 자동화기기에서 인출(1만점 이상 보유 시), 아파트관리비/통신요금/대중교통 이용 요금 자동차감 및 에코머니 가맹점에서 포인트 결제(5천점 이상 보유 시), 친환경 분야 기부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전국 32개 국립공원 직영야영장 50% 할인, 산림청 산하 36개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가 면제되고 세종문화회관 자체예술단공연 20% 할인 등 11개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153개 시설물 이용 시 무료 입장 및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행사기간 중 ‘KB국민 그린카드’를 발급받고 이 카드로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Green상(100명) 하이브리드 자전거, Eco상(30명) KTX 패밀리상품권 10만원권을 각각 제공한다.

 

당첨자는 11월 21일 KB국민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심상목 sim2240@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