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중식당 만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중국 푸젠 지역의 요리를 선보인다.
푸젠지역은 바다와 인접해 풍부한 해산물을 자랑하며 벼와 야채, 과일 등 작물이 풍부해 더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요리들로 유명하다.
푸젠요리는 가볍고, 풍미가 있으며 식재 본래의 맛을 잃지 않도록 조리해 부드럽고 담백하다. 특히 조리법이 정교하고 다양한데 주로 볶고 찌고 튀기는 기법을 이용한다. 푸젠 지역의 대표 요리로는 불도장이 손꼽힌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동안 푸젠 지역의 대표 요리로 구성된 코스요리가 마련된다. 스페셜 코스는 상어 지느러미 찜, 해산물 완자, 통 전복찜, 흑초를 곁들인 대하, 올리브를 곁들인 라조 갈비, 복건식 해물탕면으로 구성된다. 가격 11만원.
푸젠 코스는 단호박 상어 지느러미 찜, 브로커리를 곁들인 해삼, 깐풍 전복, 활 바닷가재, 마늘소스의 복건식 양갈비 스테이크, 복건식 해물탕면으로 구성된다. 가격 15만원.
두 코스 모두 아몬드 바나나 푸딩이 디저트로 마련된다.
유병철 ybc@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