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유병철 기자] 유명 개그맨 K씨가 20대 여성을 강간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12일 K씨에 대해 강간 혐의로 고소장이 접수됐다"며 "피해자를 불러 기초 조사를 했고 조만간 K씨에 대해서도 출석 요구를 해 혐의 사실을 조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고소인 26살 여성 S씨는 지난 8일 강남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K씨가 오전 4시쯤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자신을 차에 태운 뒤 근처 커피숍 주차장에서 성폭행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병철 yb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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