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유병철 기자] 클리오 모델 이효리가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이효리는 지난 15일 GS왓슨스 이대점에서 오후 2시부터 한시간 가량 팬들을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팬사인회는 이효리 광고 제품인 클리오 ‘젤프레소 워터프루프 펜슬젤라이너’ 런칭 10만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진행되었다.
시크한 블랙 의상에 킬힐을 매칭하고 퍼플 아이라인을 완성해 엣지있는 모습으로 등장한 이효리는 사인회를 찾은 팬들과 대화와 사인을 나누며 오랜만에 갖는 팬들과의 만남에 줄곧 설레이는 모습이었다. 행사장 주변은 이효리를 보기 위해 모인 팬들과 취재진들로 행사 장소 일대의 출입이 어려울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이효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이날 이효리는 ‘젤프레소 워터프루프 펜슬젤라이너’ TV CF 스토리처럼 붓을 꺾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젤프레소 10만개 판매 돌파를 기념한 것으로, 젤라이너가 불편했던 10만명의 여성들이 젤프레소를 구매함으로써 ‘붓을 꺾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었다.
사인회 내내 이효리는 털털한 매너로 반갑게 팬들을 맞으며 아낌없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효리는 “오랜만에 팬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니 매우 설레인다”며 “클리오 모델로서 지난해 킬블랙에 이어 올해 젤프레소 펜슬젤라이너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주변에서도 얘기를 많이 들어, 젤프레소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효리는 국내 명실상부한 뷰티 아이콘으로서 클리오 광고제품 젤프레소 펜슬젤라이너 모델로 런칭 1주일만에 10만개 판매돌파를 기록하며 트렌디한 비주얼과 TV CF로 연일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유병철 ybc@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