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보유분 2081억원 상당
삼성테크윈이 삼성탈레스 지분을 인수했다. 삼성테크윈의 지분 인수는 30일 열린 이사회에서 결정됐다. 이번에 인수한 지분은 삼성전자가 보유하고 있는 삼성탈레스 지분 50%(2081억원 상당)이다.
삼성테크윈 관계자는 “방산장비 개발업체인 삼성탈레스 지분 인수로 소프트웨어 설계 및 레이더. 열상장비, 무선통신기술, 제어기술 등을 활용해 시큐리티 사업 일류화와 신규사업(이동형 로봇 등) 강화, 방산사업 고도화를 통한 해외 시장 확대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봄내 kbn@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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