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보람이 KBS 2TV 드라마스페셜 '보라색 하이힐을 신고 저승사자가 온다'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어 시청자 앞에 선다. 이로써 티아라의 멤버 지연, 은정, 효민, 큐리에 이어 보람이 다섯 번째로 연기자 신고식을 치르게 됐다.
보람은 '보라색 하이힐을 신고 저승사자가 온다'에서 극 중 우스꽝스러운 복장을 한 정체불명의 19세 소녀 우아미 역할을 맡았다. 이 드라마에는 전혜빈과 뮤지컬배우 정성화가 함께 출연한다.
현재 티아라는 개인활동과 2집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지연은 영화 '고사2'로, 은정은 드라마 '커피하우스'로 효민은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방영예정)'로, 큐리는 KBS 단막극 '남파 트레이더 김철수씨의 근황'으로 연기자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티아라는 '고사2'의 출연배우들과 함께 무대인사로 관객들을 찾아가고 있으며 보람이 주인공으로 열연한 '보라색 하이힐을 신고 저승사자가 온다'는 오는 7일 방송된다.
유병철 yb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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