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견재수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서종욱)이 12월, 판교신도시 중심상업지구(분당구 삼평동 653번지)에 소형 오피스텔인 ‘판교역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

 

‘판교역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6층~ 지상 14층 총 237실 규모로서, 1~2인 소형가구 및 임대수요에 맞추어 전용면적 23~31㎡의 소형으로만 구성되었으며, 100% 자주식 주차로 설계해, 1실당 1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판교역 푸르지오 시티’는 신분당선 판교역에 인접하여, 신분당선 이용시 강남역까지 15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도로교통망도 우수하여 13개의 광역버스, 8개의 일반버스, 9개의 마을버스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분당/내곡, 분당/수서 고속화도로를 통해 10분대로 서울 및 강남 진입이 가능하다.

 

안양~분당간 57번국도,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수도권 이동 또한 손쉽다. 2015년 여주 복선전철(예정)과 신분당선 광교 연장선 개통이 예정되어 있기도 하다.

 

단지는 판교중심상업지구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높은 상권 집중력을 자랑한다. 또한 IT·BT·NT 기업이 밀집한 판교테크노밸리의 풍부한 배후수요 뿐만 아니라, 안철수연구소, 엔씨소프트, NHN 등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예정에 따른 고소득 배후수요가 예상되어 고급 상권형성이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모든 생활기반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2km내에 AK플라자, 롯데마트 등의 쇼핑시설과 3km내에 분당 제생병원, 차병원이 위치해 있으며 성남시청과 분당구청도 차량 10분 내외 거리에 위치하여 관공서 이용도 편리하다.

 

사업지 주변으로 보평/송현/신백현초등학교와 보평/신백현중학교, 보평/삼평고등학교가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 또한 갖추었다.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판교 신도시는 35%의 녹지비율로 타 신도시대비 높은 녹지비율(분당 27%, 일산 24%)을 자랑하며, 사업지 인근 낙생대공원, 봇들공원, 화랑공원, 금토천, 운중천이 위치하여 운동, 산책 등의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판교역 푸르지오 시티’의 또 하나의 장점은 입주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상품구성이다. 신발 외에도 다양한 물품 수납이 가능한 현관 신발장 및 의류 수납장이 적용되며, 소형 욕실내 수납을 강화하기 위해 하부망을 갖춘 카운터형 세면대가 설치된다.

 

별도의 건조대를 놓을 필요가 없는 빌트인 인출식 빨래건조대는 공간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게 한다. 입주자의 생활 편의를 위해 전기쿡탑, 빌트인 냉장고, 드럼세탁기가 기본 제공된다. 지역냉난방시스템을 도입하여 입주자들의 관리비 부담을 덜어준다.

 

분양가는 3.3㎡당 1,250만원대(부가세 포함)이며, 입주는 2014년 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분당주택전시관 1층에 12월 9일(금) 문을 연다.

견재수 ceo0529@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