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특산물 고구마 활용...'명품' 로컬 푸드 자임
[이지경제=조경희 기자]한길웰바이오(http://www.gumaguma.co.kr, 대표 김현주)는 21일 ‘고구마명가 종각점’을 오픈 했다.
고구마명가는 청정 소백산과 최고의 일조량을 자랑하는 영주지역의 농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로컬 푸드 브랜드로, 종각점에 고구마명가에서 새롭게 론칭한 서브 브랜드 ‘카페 구마구마(Caf? GUMAGUMA)’를 오픈하였다.
고구마명가는 이미 지난 달 서울역 KTX 2층(9번홈 앞)에 키오스크 매장 오픈에 이어 고구마명가 종각점 ‘카페 구마구마’에서는 더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유기질이 풍부한 소백산 황토 흙에서 자란 ‘속 노란 황금고구마’를 주원료로 만든 웰빙 고구마빵 10종은 기존 제품에 비해 칼로리는 절반, 트랜스지방은 최소화한 웰빙 먹거리다.
고구마를 이용한 음료인 고구마라떼는 영주고구마 페이스트에 우유를 믹서하고 아몬드 토핑을 얹어 젊은 층의 기호에 맞도록 개발된 음료로 찬바람 부는 요즘 같은 날에 안성맞춤이다. 고구마명가에서 새롭게 개발한 고구마무스케익 또한 부드럽고 달콤한 고구마와 담백한 생크림이 어우러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영주시 특산물인 사과, 인삼, 마를 이용한 여러 종류의 웰빙음료와 커피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종각점 오픈기념으로 음료 구입 고객에 한해 1월 말까지 영주황금고구마로 만든 고구마파이 교환권을 증정한다.
조경희 khch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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