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산, 디너 콘서트 개최
웅산, 디너 콘서트 개최
  • 유병철
  • 승인 2011.12.2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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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유병철 기자] 그윽한 재즈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는 이 시대 최고의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이 오는 12월 30일과 31일 임피리얼팰리스호텔 두베홀에서 디너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랜 동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다져진 숙련된 테크닉과 공연 등을 통해 재즈 매니아들뿐만 아니라 대중들을 사로잡아온 웅산은 뛰어난 곡 해석력으로 섬세한 발라드부터 강한 비트의 노래까지 모든 장르를 자신이 가진 특유의 감성으로 노래 안에 불어넣어 따듯한 음색과 혼이 담겨있는 독특한 목소리로 노래하고 있다. 특히 Jazz Spirits 그리고 타고난 그루브감과 블루스적인 해석은 그녀의 최고의 장점이자 무기이다.

 

지난 10월 국내 최초 정규앨범 [Tomorrow] & Gift 앨범 [Once I Loved] 동시발매 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 재즈 보컬의 디바 웅산은 2010년 日스윙저널 선정한국인 최초로 골든디스크상 수상에 이어 2011년 日 재즈비평 제5회 재즈오디오디스크대상 보컬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세계적 재즈보컬리스트임을 입증했다.

 

이번 디너 콘서트는 그녀의 히트곡 [Yesterday]를 비롯하여 6집 정규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웅산의 현란한 스캣을 느낄 수 있는 자작곡 [Like a River], 전체 타이틀이자 또 다른 대표곡으로 부상하고 있는 [Tomorrow]와 산울림의 [찻잔]과 신중현의 [꽃잎]을 새롭게 재해석되어 그녀만의 색깔을 느낄 수 있는 곡을 비롯하여 우리에게 익숙한 스탠더드 재즈 곡 [As Times Go By], [The Water is Wide] 등을 선보이며 지난 10년 동안의 대표곡들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라벤타나의 아코디언 연주가 정태호와 함께 탱고음악과 재즈와 클래식이 만나는 고급스럽고 로맨틱한 선율의 음악을 선사할 예정으로 웅산과 그녀의 팬들 모두에게 아주 특별한 디너 콘서트가 될 것이다.

 

 

 


유병철 yb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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