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경기전망 불투명…내수부진·환율 등 불안요인
내년 경기전망 불투명…내수부진·환율 등 불안요인
  • 성이호
  • 승인 2011.12.30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지경제=성이호 기자]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제조업 경기는 호전, 비제조업은 소폭 약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국내 경제는 유로존 재정위기의 여파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금융시장 침체를 야기하는 등 글로벌 외풍에 시달려야 했다.

 

한은의 조사에 따르면 제조 및 비제조업 경영인들이 꼽은 경영 애로사항은 내수부진, 불확실한 경제상황, 원자재 가격 상승이었다.

 

이외 환율 변동성도 불안요인으로 거론됐고 수출부진과 자금부족 등도 제조업 경기 전망을 불투명하게 만드는 원인으로 지적됐다.

 

내년 글로벌 경제 시계 역시 유로존 재정위기 장기화와 중국 경제의 경착륙 우려, 미국 경기회복 지연 가능성 등의 이유로 불확실성이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은에 따르면, 2012년 제조업 업황 전망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올해 실적BSI보다 1포인트 높은 88로 나타났다. BSI는 기업가의 현재 경영상황에 대한 판단과 전망을 조사해 동향을 파악하고 경기를 전망하기 위해 참가업체의 응답을 지수화한 지표다.

 

기업별로는 중소기업과 수출기업이 내년 업황을 올해보다 긍정적으로 전망한 반면, 내수기업의 경기전망은 92에서 89로 악화됐다.

 

비제조업의 2012년 업황 전망BSI는 올해 실적BSI에 비해 3포인트 낮은 83으로 나타났다. 매출과 채산성 전망이 올해보다 부정적으로 예상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2774개 법인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제조업 1618개, 비제조업 890개 업체가 조사에 참여했다.

 




성이호 sung2ho@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4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수남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최민이
  • 편집국장 : 정수남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