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달콤한 쿠키와 사랑에 빠지다!
장나라, 달콤한 쿠키와 사랑에 빠지다!
  • 유병철
  • 승인 2010.08.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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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가 쿠키를 잘 굽는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그런 그녀가 이제 자신의 홈페이지에 '베이킹 다이어리'라는 새로운 페이지를 만들고 팬과의 색다른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그동안 장나라는 바쁜 스케줄에도 틈틈이 자신이 직접 구운 쿠키를 예쁘게 포장해 들고 촬영현장이나 방송 스튜디오에 나타나곤 했었다. 

 

얼마전 가수 이수영이 DJ를 맡은 첫 날에도 언니의 방송을 축하하는 쿠키를 구워 들고 나타나 막내 동생으로써 사랑을 듬뿍 받았었다. 자신에게 고마운 사람들이나, 절친한 사람들에게만 살며시 선보이던 장나라의 쿠키 굽기가 이제는 공개적으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시작된 것이다.

 

장나라는 "제가 처음에 구웠던 쿠키는 까맣게 태울 때도 많았고, 너무 반죽이 질어서 덜 익을 때도 있었어요. 하지만 오히려 그런 쿠키들이 재미있더라구요. 그때부터 쿠키 굽는 것에 푹 빠졌어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제가 지금까지 쌓은 노하우를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요"라며 '베이킹 다이어리'에 많은 애정을 보였다. 2년 가까운 세월 동안 그녀의 쿠키를 선물 받은 지인들은 그녀의 베이킹 실력에 하나같이 엄지손가락을 치켜든다.

 

장나라는 "쿠키에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까지 담을 예정이다"라며 "제 쿠키가 힘이 될만한 분들을 위해 제가 가진 조그만 정성을 담고 싶어요"라고 작은 소망도 밝혔다.

 

달콤하고 유쾌한 장나라의 모습이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해본다.

 

또한 장나라는 '베이킹 다이어리'와 함께 트위터라는 또 다른 소통창구도 만들었다. 중국에서도 한국의 트위터와 흡사한 웨이부어를 만들어 동시에 운영하기 시작했다.

 


유병철 yb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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