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조호성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 동남권교육센터가 다음달 7~18일 올해 첫 전문교육과정인 ‘기업분석 및 업종분석’ 과정을 개설한다.
해당 과정은 거시경제 및 산업분석 학습을 통해 조사분석의 기초이론을 익히고 업종 및 기업분석을 통해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기법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7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IT·자동차 등 2012년 상반기 증시를 주도할 것으로 꼽히는 산업부문별 베스트 애널리스트의 업종분석을 과정에 포함해 커리큘럼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교육대상은 금융투자회사와 기업체의 임직원 및 주식투자에 관한 실무학습이 필요한 사람이다. 또한, 차세대 금융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 내 대학(원)생을 정원 외로 선발해 무료로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직장인 수강생들의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일 야간과 토요일에 열리며, 과정의 수강료는 8만1000원(교재와 식사 포함)이다.
정원은 30명으로 수강신청은 이달 20일까지 금투협 부산지회 홈페이지(www.kofia.or.kr/busan)에서 받고, 기타 사항은 전화(051-867-9747)로 문의하면 된다.
조호성 ch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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