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박지은 기자]대유에이텍은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52억33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9.4%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49억9300만원으로 21.2%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20억9100만원으로 흑자로 전환했다.
한편 대유에이텍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4.6% 늘어난 136억3300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029억9400만원, 당기순이익은 67억9900만원으로 각각 60.7%, 5.7% 늘어났다.
회사측은 "자동차시트사업부는 고객사의 매출이 증대됨에 따라, 합금사업부는 주조공장의 투자완료로 공장이 가동됨에 따라 각각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박지은 jieun9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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