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뮤지컬 <페이스오프>, 배우 캐스팅 공개
코믹뮤지컬 <페이스오프>, 배우 캐스팅 공개
  • 유병철
  • 승인 2012.01.1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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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유병철 기자] 6년 만에 다시 돌아온 명품 걸작으로 오는 2월 7일부터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사기충천 뮤지컬 <페이스오프>는 라스베가스 최고 매력남 태준과 쌍둥이 동생 영준, 그리고 재벌가의 유일한 상속녀인 윤서가 벌이는 달콤살벌한 지상 최대 사기극을 유쾌하게 다룬다.

 

특히 배우라면 누구라도 탐낼만한 매력적인 주인공 태준 역에 배우 최성원, 김도현, 김호영이 캐스팅되어 서로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재벌가 상속녀 윤서 역에는 백민정, 하세진, 송윤희, 가사도우미 소영 역에는 백주희, 최가인, 양시은 등이 합류하여 최강의 콤비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페이스오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인물은 바로 남자주인공 태준. 그는 극중에서 라스베가스 최고의 매력남이자 갬블러이다. 젠틀한 외모에 어떤 상황도 능수능란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시크남 태준과 그와는 반대로 순수하고 맑은 영혼의 소유자로 애인 밖에 모르는 순진한 초식남 영준이 각각의 서로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그 첫번째 주인공은 뮤지컬 <달콤한 인생> <판타스틱스> <사랑은 비를 타고> 등을 통해 여심을 자극한 배우 최성원. 그의 부드러운 미소 뒤에 숨겨진 카리스마가 <페이스오프>의 태준으로 새롭게 다시 태어날 예정이다.

 

그 두번째 캐스팅은 뮤지컬 <젊음의 행진> <금발이 너무해> <라디오 스타> 등에서 활약한 배우 김도현. 그는 이전 뮤지컬 <천사의 발톱>에서도 완벽한 1인 2역을 선보인 바 있어 이번 캐스팅에서의 이중적인 매력이 더욱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배우 김호영은 뮤지컬 <장기려 그사람> <부활> 등으로 무대에 첫발을 내딛은 신인으로 또 다른 매력의 태준을 연기할 예정이다.

 



사기충천 뮤지컬 <페이스오프>에는 남자 주인공 못지 않은 매력적인 여배우들이 등장한다. 바로 극 중 라스베가스 최대재벌 상속녀 윤서 역의 백민정, 하세진, 송윤희. 뮤지컬 <러브 인 뉴욕>, <잭 더 리퍼> <삼총사> 등에서 활약한 배우 백민정을 필두로 <B-friend>, <삼총사>, <햄릿> 등에서 활약한 하세진, 마지막으로 신인배우 송윤희가 그들. 이들 셋은 라스베가스 최고의 부자인 삼촌의 재산을 물려받은 상속녀로, 풍족한 재력은 있으나 언니를 잃은 슬픔에 늘 외로워하고 사랑하는 이에게 이용당하는 가련한 여인을 연기한다.

 

이러한 윤서 옆에는 재치덩어리 가사도우미 소영이 있다. 소영은 태준의 동생인 영준의 여자친구로, 명랑하면서도 푼수기가 다분한 모습으로 극의 코믹함을 배가 시킨다. 소영 역에는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 <늑대의 유혹>의 배우 백주희, <빨래>, <웨딩싱어>의 배우 최가인, <올댓재즈>에서 활약한 배우 양시은이 캐스팅되었다.

 

그 밖에도 라스베가스 최고의 한인변호사이자, 태준의 겜블 친구인 다니홍 역에 배우 김상윤, 임기정, 김도원이 톡톡한 감초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달콤살벌한 그들의 전쟁이 어떻게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사기충천 뮤지컬 <페이스오프>는 각 캐릭터와 캐릭터간의 미묘하게 얽힌 관계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풀어나갈 예정으로 지난 13일 티켓 오픈을 시작, 오는 2월 7일부터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유병철 yb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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