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사랑나눔·행복나눔 가치 추구”
한국투자증권, “사랑나눔·행복나눔 가치 추구”
  • 조호성
  • 승인 2012.02.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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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모두가 행복해야 한다’…진실한 봉사정신 강조

[이지경제=조호성 기자]기부재단 설립, 장학지원 사업 등 유력 정재계 인사들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올해 화두로 투자자 권익개선과 자본시장 건전화를 제시한 금융투자업계 역시 사회 전반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 청소년 사회공헌활동 중점,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참여

 

한국투자증권은 ‘사랑나눔·행복나눔’ 이라는 기치로 사회공헌에 나서고 있다. “나와 함께 일하는 사람은 모두 행복해야 한다”는 유상호 대표의 경영철학과 같이 진실한 마음가짐으로 사회공헌에 나서야 한다는 데 가치를 두고 있다.

 

국내외로 나눠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는 한국투자증권은 특히 유소년·청소년 대상 봉사활동에 초점을 맞췄다. 2007년부터 FC서울 프로축구단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소외된 불우 유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어린이 축구 교실을 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또 재단법인 마리아 수녀회에서 운영하는 아동복지시설 ‘서울특별시 꿈나무 마을’로 아이들을 초청하고 있다. FC서울 프로축구단 선수들은 기본기 교육, 미니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한국투자증권은 축구화, 유니폼, 축구공과 같은 운동용품도 전달하고 있다.

 

2005년부터는 모든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들을 모아 불우이웃돕기 대규모 바자회 행사에도 참가하는데, 수익금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는 ‘위아자’ 운동도 펼치고 있다.

 

이외 독거노인을 위한 김장김치 지원, 사랑의 빵 나눔행사, 낙도·오지 어린이 학습지원을 위한 첨단교구 지원, 뱅키스(Bankis 한국투자증권 은행연계 증권계좌 서비스 브랜드) 대학생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장애아동 시설 봉사, 문화·체육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 사회적 책무 다하는 고객만족 기업 추구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으로는 NGO단체들과 협력해 유니세프(UNICEF, 유엔아동기금)에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을 지원하고 굿네이버스(Good Neighbors 국제 구호개발단체)를 통한 빈곤아동 돕기 활동도 펼치고 있다.

 

개발도상국 지원으로는 베트남에 파견된 의료봉사단과 함께 현지 봉사활동, 생필품 및 교육용품 전달, 아동 의료비 지원, 청소년 직업교육 등의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으로는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공동으로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해외금융 체험연수를 후원하고 스승과 제자가 함께 글로벌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고객만족을 기업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고객과 함께하는 기업, 고객에게 사랑 받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호성 ch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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