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대 전·후면발코니 확장 및 새시 무료 시공
[이지경제=김우성 기자] 최근 집값 하락과 전세난 등으로 임대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영주택에서 공급하는 확정분양가 임대아파트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 민간 건설업체 중 임대주택 부문에서 최대 실적을 자랑하는 부영주택은 남양주 진접, 평택 청북 1·2차, 천안 청수 및 경산 신대부적 1·2차 등 4개 단지에 59~84㎡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4600여 세대를 확정분양가 방식으로 성황리에 분양중이다.
일반적으로 임대아파트의 분양가격은 임대의무기간(5~10년)이 지난 후 분양전환시점에서 감정평가액에 따라 산출되지만, 부영주택의 확정분양가 공급방식은 5년간 임대 후 계약 당시 금액 그대로 분양 전환함으로써 5년 동안의 시세 차익을 고스란히 입주자들에게 돌려주는 방식이다.
분양가격은 3.3㎡당 500만~670만원 선이며,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로 계약과 함께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자들에게는 TV, 드럼 세탁기, 양문형 냉장고, 김치 냉장고, 전자 비데(부부욕실) 등 전자제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부영주택은 남양주 도농동에 주상복합아파트 ‘애시앙’ 잔여분을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 지상 15~18층 총 4개동 규모에 143㎡ 364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대형평형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에 ‘전세임대방식’을 도입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1577-5533로 하면 된다.
김우성 k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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