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아, 주상욱-차수연과 한솥밥
유리아, 주상욱-차수연과 한솥밥
  • 유병철
  • 승인 2012.02.1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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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유병철 기자] SBS 주말드라마 ‘내일이 오면’에서 배우를 꿈꾸는 이지미 역할로 통통 튀는 발랄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유리아가 주상욱, 차수연과 한솥밥을 먹는다.

 

2009년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더 유명한 유리아는 본명 김주리에서 유리아로 이름을 바꾸고 얼마 전 드라마 '내일이 오면'으로 연기자로 전격 데뷔했다. 첫 데뷔작임에도 안정된 연기력으로 순조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던 중 최근 메이딘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배우로서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메이딘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주상욱, 차수연 외에도 현재 '내일이 오면'에서 남매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인교진도 함께 소속되어 있으며 현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맺게 된 데에도 인교진과의 친분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딘 엔터테인먼트의 김계현 대표는 "유리아는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뛰어난 비쥬얼에 다양한 재능을 지닌 가능성이 큰 재원이다. 지금은 하얀 도화지 상태라 앞으로 무수한 색을 입힐 수 있기 때문에 향후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리아의 잠재되어 있는 능력이 맘껏 발휘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자 파트너가 될 것이다“라며 유리아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유리아는 미스코리아 진 수상 경력 외에도 2010년 미스 유니버스 한국 대표로 출전한 경력이 있다. 또한 러시아 볼쇼이 발레 아카데미에서 발레를 전공한 발레리나 출신인 유리아는 이 밖에도 한국무용, 재즈댄스, 가야금 실력 등 다방면의 예술적 재능과 영어, 러시아어에도 능통한 인재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엄친딸'로 눈길을 끌고 있다.

 

유리아는 현재 '내일이 오면' 촬영에 한창이며 앞으로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유병철 yb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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