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아이라콤, LG상사 등
우리투자증권: 아이라콤, LG상사 등
  • 박지은
  • 승인 2012.03.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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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추천종목

 

△GS리테일 - 편의점 부문에서 올해 900여개의 출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슈퍼마켓 부문도 10% 중반의 외형성장 기대. 편의점의 경우 1인 가구수 증가에 따라 마진이 높은 도시락 매출 비중 증가로 이익률 개선 예상. 2012년 연결 기준 예상실적은 매출액 4조6380억원(+16.4%, y-y), 영업이익 1392억원(+35.1, y-y)으로 추정(Fnguide 컨센서스 기준). 공정위 상생 이슈로부터 자유롭고, 높은 이익증가 속도를 바탕으로 유통주 내 양호한 성장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어 긍정적

 

△LG상사 - 호주 엔샴 지분확대 효과, 중국 Wantugou 상업생산 개시, 인도네시아 MPP 증산 등 석탄 물량증가가 지속되고, 2012년 하반기에는 카자흐스탄 Ada 및 칠레Fell 유전의 상업생산이 예정돼 있음. 이에 따라 E&P 세전순이익은 2011년 1997억원에서 2012년 2290억원으로 성장할 전망. 연간 E&P 세전순이익 규모는 이미 E&P 사업에 대한 경상적인 투자(연간 1000억원대)를 상회하고 있으며, 여기에 GS리테일 지분 현금화(2011년말 세후 약 2300억원, 2012년 3월말 이후 세후 약 1500억원 예상)를 통해 연간 3000억원 대의 E&P 투자와 이에 따른 E&P 사업의 성장성 강화가 기대됨

 

△만도 - 다양한 고객 구성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수주모멘텀 보유. 특히 지난 2월 GM으로부터 5억8000만달러의 수주를 성사시키는 등 해외 완성차 업체로부터의 수주가 증가하고 있음. 또 현재 중국·폴란드·브라질 등 세계 주요 국가에 신규 공장을 설립하고 있어 향후 공급능력 향상으로 인한 글로벌 부품사로의 도약 가능성 높음

 

△삼성테크윈 - 2011년 각 사업부문의 부실 또는 비용을 선반영해 2012년 점진적인 실적개선 가능할 전망. 특히 지난 4분기 반도체 부품과 반도체 장비 두 부문의 대규모 적자로 인해 27억원의 적자를 보였으나, 2012년 1분기 두 부문 적자폭 대폭 감소와 감시카메라 부문 흑자폭 확대 등으로 영업흑자 시현 전망과 2, 3분기 영업흑자 확대 기조 유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상용화에 따른 그래핀시장 개화에 따른 수혜와 에너지 장비 사업의 성공적 시장진입 등 신규 사업 부문에서의 중장기 경쟁력 제고 전망

 

△케이피케미칼 - 1분기 추정 영업이익은 422억원(+1,307%,q-q)으로 전분기대비 큰 폭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인도 정부의 면화 수출 금지 소식에 따른 면화 가격 상승시, 동사가 생산하는 화학섬유 원료인 TPA(텔레프탈산) 등 주력 제품들의 수요 증가 및 가격 상승으로 실적 개선 전망

 

△기업은행 - 중소기업 대출 시장에서 양호한 지배력을 보유하고 있어 순이자마진 하락을 보완해줄 전망. 가계 여신 비중이 낮아 가계 부채 위험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상대적 투자매력 부각. 순이자마진 회복 등 실적에 부정적이던 요인 해소로 1분기 실적 큰 폭 개선 기대

 

△대림산업 - 국내 EPC업체 중 석유화학 플랜트와 관련해 최대 Track Record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력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화공 및 발전 플랜트 등 다방면에 걸친 발주가 이어질 전망. 이러한 2012년 해외 수주 증가를 통한 매출 성장 및 원가개선을 통한 이익률 개선이 기대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여천NCC의 턴어라운드로 인한 실적 기여도 증가로 인한 양호한 펀더멘털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

 

△현대중공업 - 해양플랜트 시장의 호황 지속에 따른 안정적인 수주활동 지속 전망. 특히 올해 신규수주 306억달러(+21%, y-y)의 공격적인 수주목표를 제시함에 따라 대형 프로젝트들의 수주성과가 기대. 또 2012년 현재까지 3척의 LNG선 및 1척의 LPG선 수주에 성공하는 등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될 드릴쉽 및 LNG선 발주의 수혜를 입을 전망

 

△LG전자 - 2011년 4분기 휴대폰 사업부문이 옵티머스 LTE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증가에 힘입어 120억원의 이익을 시현, 7분기만에 흑자전환 성공. 2012년에는 LTE를 비롯한 스마트폰 경쟁력 회복으로 지속적인 스마트폰 비중 확대가 기대되고, 수요 부진에 따른 글로벌 TV시장 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3D·LED TV 등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증가를 통한 점진적 실적 개선 기대

 

△삼성전기 - HDI기판·FC-CSP·카메라모듈 등 스마트폰 관련 부품의 매출액 성장세가 기존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고, 이러한 추세가 3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구도가 고가와 저가 시장으로 양극화가 심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글로벌 1, 2위 스마트폰 업체들에 high-end 부품을 주로 공급하는 삼성전기에 이익이 집중되는 국면이 예상됨

 

△신규종목 - 없음

 

△제외종목 - 없음

 

◇중소형주 추천종목

 

△이라이콤 -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들어가는 BLU를 생산하는 업체로서 삼성·애플·아마존 등 고객다각화 전략 성과 가시화. 2012년 아이폰·킨들파이어 등 엔드유저들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고 스마트폰 사이즈 확대에 따른 평균제품단가 상승 추세로 외형 및 이익성장 지속 전망

 

△고영 - 스마트기기의 확산이 지속될수록 3D 검사장비의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에, 전세계 M/S 45%를 점유하고 있는 고영의 수혜가 기대됨. 2011년 매출의 9.2% 수준이었던 3D AOI 및 반도체 검사장비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며 매출 및 수익성에 큰 폭으로 기여할 전망

 

△테라세미콘 - SMD의 A2 라인 phase-3에서 LTPS 열처리 및 Flexible Curing 장비를 독점적으로 수주하고 있음. 독보적인 열처리 장비 기술을 기반으로 AMOLED용 커링장비·결정화 장비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SMD의 공격적인 AMOLED 투자에 대한 수혜를 입을 전망. 향후 AMOLED뿐만 아니라 반도체 및 LCD 장비 분야로도 전략적 변화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며, 반도체 LPCVD 장비 매출 본격화와 LCD에 Oxide TFT 적용에 따른 수혜로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90억원(33.3%, YoY), 370억원(164.3%, YoY)을 기록할 전망

 

△서울반도체 - 정체됐던 LED TV 시장은 3월 이후 저가 모델의 본격적 출시에 따라 빠르게 수요가 증가할 전망. 저전력 직하타입 LED BLU를 가장 먼저 개발한 서울반도체는 시장선점을 통해 LG전자와 중국 TV업체들로의 공급물량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TV용 LED 매출액은 2011년 1900억원에서 2012년 2260억원으로 19% 늘어날 전망(리서치센터 기준)으로 실적 턴어라운드의 계기가 마련될 수 있어 긍정적.

 

△덕산하이메탈 - 2011년 AMOLED패널의 면적기준 생산능력은 86만3400m2로 전년대비 139.1% 증가했으며, 2012년에도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AMOLED패널의 공급 능력은 신규 라인 가동과 함께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HTL·HIL 등 정공소재를 공급하는 덕산하이메탈의 매출도 동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됨. 또한 재료 공급의 신규 경쟁사 진입에 따른 우려로 연초 이후 주가가 부진했으나 점유율 하락에 대한 우려보다는 향후 AMOLED 생산업체 다변화로 인한 고객다변화와 제품다변화의 기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와이솔 - 국내 유일의 Saw Filter 제조업체로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스마트폰 확대와 LTE폰 침투에 따른 전방산업 호조에 따른 수혜가 기대됨. 통신방식이 2G에서 3G, 4G로 전환되며 Band 수가 증가해 휴대폰 한 대당 다중방식 지원을 위한 소필터와 듀플렉서의 탑재 개수가 늘어남에 따라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36억원(YoY, 76.7%), 229억원((YoY, 71.8%)에 이를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평화정공 - 지난해 4분기 현대기아차의 출하량 증가와 우호적인 환율, 자회사 실적호전 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개선세가 유지될 전망. 올해에도 현대기아차의 점유율 확대가 기대되며 해외업체에 대한 OEM 물량 증가, 한·미FTA 효과 등으로 올해 매출액 4596억원(+10.5%, yoy), 영업이익 190억원(+35.7%, yoy)을 기록해 이익증가세가 지속될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테스 - PECVD ACL·HF Dry Etcher 등의 반도체 장비 부문에서 하이닉스·삼성전자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미세화 공정 확대 및 장비 국산화로 인한 수혜가 예상. 2012년 주요 고객사들의 미세공정 및 신규 낸드 라인투자 발주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태양광 장비 발주도 이어질 전망으로 이에 따른 외형성장이 예상됨

 

△베이직하우스 - 중국 법인의 이익 턴어라운드 및 국내 스피도 관련 손실 제거로 연결기준 이익의 턴어라운드 예상. 2012년 연결기준 예상실적은 매출액 5447억원, 영업이익 577억원으로 실적호조세 예상(Fnguide 컨센서스 기준). 2010년~2011년의 공격적인 매장 출점으로 2012년 중국 법인 매출액은 전년대비 33% 증가할 전망이며, 신규 매장 오픈 속도 조절을 통해 이익률 개선도 기대

 

△신규종목 - 이라이콤

 

△제외종목 - 한국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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