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LS산전, 삼성테크윈 등
우리투자증권: LS산전, 삼성테크윈 등
  • 박지은
  • 승인 2012.03.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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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추천종목

 

△LS산전 - 1분기 실적은 매출액 5367억원(+7.5%,y-y), 영업이익 404억원(+12.8%, y-y)으로 예상(Fnguide 컨센서스 기준). 국내 부문은 정부 관련사업의 확대, 해외 부문은 신규사업 및 기존사업의 해외 마케팅 강화로 수주 확대 전망. 자회사인 LS메탈은 LNG인프라 산업의 발달에 따라 후육관 사업부가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년 대비 100% 성장한 20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 전망

 

△고려아연 - 증설 효과와 부산물의 이익기여로 2012년 K-IFRS 개별 매출액 5조550억원(+4.1%, y-y), 영업이익 9110억원(+3.6%, y-y)를 기록할 전망(리서치센터 기준). 2012년 금속상승에 따른 이익 증가 효과가 기대. 최근 중국의 희소금속 및 희토류 자원보호 정책 가시화로 향후 희소금속 가격 상승 전망됨에 따라 희소금속을 생산하는 고려아연의 수혜 예상

 

△엔씨소프트 - 블레이드앤소울 상반기 내 상용화, 길드워2 연내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어 2012년에도 신작모멘텀 유효. 또한 3월7일부터 본격적인 아이템 판매 프로모션 진행을 시작함에 따라 실적개선 기대. 우월한 게임 개발 능력과 현재 개발중인 차기작(와일드 스타 및 리니지 이터널 등)의 높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온라인 게임시장에서 지배력이 더욱 공고해질 것

 

△GS리테일 - 편의점 부문에서 올해 900여개의 출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슈퍼마켓 부문도 10% 중반의 외형성장 기대. 편의점의 경우 1인 가구수 증가에 따라 마진이 높은 도시락 매출 비중 증가로 이익률 개선 예상. 2012년 연결 기준 예상실적은 매출액 4조6380억원(+16.4%, y-y), 영업이익 1392억원(+35.1, y-y)으로 추정(Fnguide 컨센서스 기준). 공정위 상생 이슈로부터 자유롭고, 높은 이익증가 속도를 바탕으로 유통주 내 양호한 성장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어 긍정적

 

△LG상사 - 호주 엔샴 지분확대 효과, 중국 Wantugou 상업생산 개시, 인도네시아 MPP 증산 등 석탄 물량증가가 지속되고, 2012년 하반기에는 카자흐스탄 Ada 및 칠레Fell 유전의 상업생산이 예정돼 있음. 이에 따라 E&P 세전순이익은 2011년 1997억원에서 2012년 2290억원으로 성장할 전망. 연간 E&P 세전순이익 규모는 이미 E&P 사업에 대한 경상적인 투자(연간 1000억원대)를 상회하고 있으며, 여기에 GS리테일 지분 현금화(2011년말 세후 약 2300억원, 2012년 3월말 이후 세후 약 1500억원 예상)를 통해 연간 3000억원 대의 E&P 투자와 이에 따른 E&P 사업의 성장성 강화가 기대됨

 

△만도 - 다양한 고객 구성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수주모멘텀 보유. 특히 지난 2월 GM으로부터 5억8000만달러의 수주를 성사시키는 등 해외 완성차 업체로부터의 수주가 증가하고 있음. 또 현재 중국·폴란드·브라질 등 세계 주요 국가에 신규 공장을 설립하고 있어 향후 공급능력 향상으로 인한 글로벌 부품사로의 도약 가능성 높음

 

△삼성테크윈 - 2011년 각 사업부문의 부실 또는 비용을 선반영해 2012년 점진적인 실적개선 가능할 전망. 특히 지난 4분기 반도체 부품과 반도체 장비 두 부문의 대규모 적자로 인해 27억원의 적자를 보였으나, 2012년 1분기 두 부문 적자폭 대폭 감소와 감시카메라 부문 흑자폭 확대 등으로 영업흑자 시현 전망과 2, 3분기 영업흑자 확대 기조 유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상용화에 따른 그래핀시장 개화에 따른 수혜와 에너지 장비 사업의 성공적 시장진입 등 신규 사업 부문에서의 중장기 경쟁력 제고 전망

 

△기업은행 - 중소기업 대출 시장에서 양호한 지배력을 보유하고 있어 순이자마진 하락을 보완해줄 전망. 가계 여신 비중이 낮아 가계 부채 위험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상대적 투자매력 부각. 순이자마진 회복 등 실적에 부정적이던 요인 해소로 1분기 실적 큰 폭 개선 기대

 

△LG전자 - 2011년 4분기 휴대폰 사업부문이 옵티머스 LTE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증가에 힘입어 120억원의 이익을 시현, 7분기만에 흑자전환 성공. 2012년에는 LTE를 비롯한 스마트폰 경쟁력 회복으로 지속적인 스마트폰 비중 확대가 기대되고, 수요 부진에 따른 글로벌 TV시장 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3D·LED TV 등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증가를 통한 점진적 실적 개선 기대

 

△삼성전기 - HDI기판·FC-CSP·카메라모듈 등 스마트폰 관련 부품의 매출액 성장세가 기존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고, 이러한 추세가 3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구도가 고가와 저가 시장으로 양극화가 심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글로벌 1, 2위 스마트폰 업체들에 high-end 부품을 주로 공급하는 삼성전기에 이익이 집중되는 국면이 예상됨

 

△신규종목 - LS산전, 고려아연

 

△제외종목 - 대림산업(기관의 매물출회에 따른 상승탄력 둔화), 현대중공업(단기 주가 모멘텀 약화 및 추천기간 경과)

 

◇중소형주 추천종목

 

△엘비세미콘 - DDI(Display Driver IC) 및 CIS(CMOS Image Sensor) 등에 대한 플립칩 범핑과 관련 테스트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반도체 후공정 업체로 주력 매출처인 LG디스플레이의 업황 회복과 함께 동반 성장 기대. 동사 매출의 80%를 상회하는 골드범핑의 원재료인 금가격 급등세가 둔화된 상황이며, 지난해 일회성 요인에 따른 이익감소가 일단락되며 올해 실적개선 기대

 

△게임빌 - 1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 136억원(+112%, y-y), 영업이익 50억원(+85.2%, yy)으로 신작 출시(국내 6개, 해외 9개) 모멘텀에 따른 가파른 실적 성장세 예상. 2012년 10개의 SNG 등 약 40개의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앱스토어 시장의 견고한 성장을 기반으로 일본과 중국 등 해외 매출비중 확대로 외형성장세를 지속할 전망

 

△대상 - 주력 사업에서의 높은 시장점유율과 가격결정력이 유지되고 있어 수익구조의 견고함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1년 4분기 대한통운 매각에 따른 순차입금 감소와 조달비용 하락으로 영업외 실적도 개선될 전망. 일본에서의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는 등 해외 자회사의 성장으로 2012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

 

△호텔신라 - 올해 중국인 입국자는 전년대비 약 17% 증가한 26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 타여행객 대비 중국인의 높은 쇼핑비 비중을 감안할 때, 중국인 입장객 증가는 실적 개선에 큰 기여를 할 전망. 내국인의 해외 여행수요도 점차 회복돼 올해 출국자 수는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면세점 부문의 매출액 중 내국인 기여도가 40%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안정적인 실적개선세가 기대됨

 

△플렉스컴 - 주고객사인 삼성전자 관련 매출비중이 85%를 차지하는 플렉스컴은 삼성전자 내 점유율 확대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태블릿PC 보급 확대에 따라 삼성 갤럭시 시리즈의 판매량 증가와 함께 동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또한 2011년 5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는 베트남 법인은 가동률 증가로 올해 1000억원 이상의 매출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외형성장이 기대됨

 

△이라이콤 -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들어가는 BLU를 생산하는 업체로서 삼성·애플·아마존 등 고객다각화 전략 성과 가시화. 2012년 아이폰·킨들파이어 등 엔드유저들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고 스마트폰 사이즈 확대에 따른 평균제품단가 상승 추세로 외형 및 이익성장 지속 전망

 

△테라세미콘 - SMD의 A2 라인 phase-3에서 LTPS 열처리 및 Flexible Curing 장비를 독점적으로 수주하고 있음. 독보적인 열처리 장비 기술을 기반으로 AMOLED용 커링장비·결정화 장비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SMD의 공격적인 AMOLED 투자에 대한 수혜를 입을 전망. 향후 AMOLED뿐만 아니라 반도체 및 LCD 장비 분야로도 전략적 변화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며, 반도체 LPCVD 장비 매출 본격화와 LCD에 Oxide TFT 적용에 따른 수혜로 20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90억원(33.3%, YoY), 370억원(164.3%, YoY)을 기록할 전망

 

△서울반도체 - 정체됐던 LED TV 시장은 3월 이후 저가 모델의 본격적 출시에 따라 빠르게 수요가 증가할 전망. 저전력 직하타입 LED BLU를 가장 먼저 개발한 서울반도체는 시장선점을 통해 LG전자와 중국 TV업체들로의 공급물량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TV용 LED 매출액은 2011년 1900억원에서 2012년 2260억원으로 19% 늘어날 전망(리서치센터 기준)으로 실적 턴어라운드의 계기가 마련될 수 있어 긍정적.

 

△테스 - PECVD ACL·HF Dry Etcher 등의 반도체 장비 부문에서 하이닉스·삼성전자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미세화 공정 확대 및 장비 국산화로 인한 수혜가 예상. 2012년 주요 고객사들의 미세공정 및 신규 낸드 라인투자 발주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태양광 장비 발주도 이어질 전망으로 이에 따른 외형성장이 예상됨

 

△신규종목 - 엘비세미콘, 게임빌

 

△제외종목 - 베이직하우스(기관의 대규몰 매물출회로 상승추세 이탈), 고영(지속되는 기관의 매물부담으로 상승탄력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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