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신 전(前) 미래에셋증권 대표(50)이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이사는 미래에셋증권 전략기획본부장, 경영서비스부문 대표 등을 지냈다.
그는 이 날 오후 3시 이사회를 거쳐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3년.
한편 이 날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윤남근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2년 임기의 사외이사로 함께 선임됐다.
박지은 jieun9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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